주요기도문 해설
- 성호경 / 주님의 기도 / 성모송 / 영광송 / 사도신경 / 반성기도 / 십계명 / 고백 기도 / 통회 기도 / 삼덕송
- 봉헌 기도 / 고해성사 / 삼종기도 / 부활삼종기도 / 식사 전·후기도 / 일을 시작·마치며 / 아침·저녁(생활기도)
성호경 |
(십자성호를 그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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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기도 |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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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송 |
은총이 가득하신 마리아님, 기뻐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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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송 |
(파랑색 부분에서 고개를 숙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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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신경 |
전능하신 천주 성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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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성기도 |
주님, 오늘 생각과 말과 행위로 지은 죄와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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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계명 |
일. 한 분이신 하느님을 흠숭하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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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 기도 |
전능하신 하느님과 형제들에게 고백하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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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회 기도 |
하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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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덕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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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덕송 |
하느님, 하느님께서는 진리의 근원이시며 그르침이 없으시므로 계시하신 진리를 교회가 가르치는 대로 굳게 믿나이다. |
망덕송 |
하느님, 하느님께서는 자비의 근원이시며 저버림이 없으시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공로를 통하여 주실 구원의 은총과 영원한 생명을 바라나이다. |
애덕송 |
하느님, 하느님께서는 사랑의 근원이시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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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헌 기도 |
하느님, 저를 사랑으로 내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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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해성사 |
1. 먼저, 지은 죄를 모두 알아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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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종기도 |
○ 주님의 천사가 마리아께 아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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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삼종기도 |
○ 하늘의 모후님, 기뻐하소서. 알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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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전·후기도 |
식사 전 |
† 주님, 은혜로이 내려주신 이 음식과 저희에게 강복하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 아멘 음식은 생명과 같은 것이다. 우리는 음식을 통해서 생명을 유지하기 때문이다. 우리 생명도 하느님이 주셨고 생명을 위해서 먹는 음식도 하느님이 주신 것이다. 이 세상에 있는 오곡백과 모든 것이 우리의 생명 때문에 있는 것이고 이것을 끼니마다 주님이 주시는 것이다. 곡식이 익지 않고 과일이 여물지 않는다면 우리는 어떻게 살 수 있겠는가? 일 년 사 계절이 없다면 어떻게 되겠는가? 이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요 축복이다. 그래서 식사하기 전에 우리의 생명과 연관된 음식의 축복과 함께 우리의 축복을 기원한다. |
식사 후 |
† 전능하신 하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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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시작·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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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시작하며 |
오소서, 성령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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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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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하신 천주의 성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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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저녁(생활기도) |
아침 |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 아멘.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소서! 오늘 저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저희에게 잘못한 이를 저희가 용서하오니 저희 죄를 용서하시고 저희를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 아멘. 하느님, 저를 사랑으로 내시고 저에게 영혼 육신을 주시어 주님만을 섬기고 사람을 도우라 하셨나이다. 저는 비록 죄가 많사오나 주님께 받은 몸과 마음을 오롯이 도로 바쳐 찬미와 봉사의 제물로 드리오니 어여삐 여기시어 받아주소서. ◎아멘. † 우리 주 하느님께 권능과 영광 지혜와 굳셈이 있사오니 찬미와 감사와 흠숭을 영원히 받으소서. ◎ 아멘. † 전능하신 하느님, 오늘도 저희 생각과 말과 행위를 주님의 평화로 이끌어주소서. ◎ 아멘. 하느님, 저를 사랑으로 내시고 하느님이 인간을 창조하신 것은 당신의 사랑을 나누고 전하심이다. 하느님의 사랑이 흘러 넘쳐 사랑의 물방울이 이 세상에 떨어진 것이 곧 사람이다. 그래서 우리가 궁극적으로 하느님의 사랑에 참여하는 것이 우리 삶의 전부이다. 사랑은 영원한 것ㅡ그래서 우리는 영원한 사랑을 목말라한다. 사랑하는 부인이 옆에 있고 사랑하는 남편이 그리고 자녀들이 옆에 있어도 우리는 사랑의 갈증을 느낀다. 우리가 추구하는 영원한 사랑은 하느님만이 채워 주실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신학자들은 하느님의 사랑으로 인류 창조가 시작되었고 그 사랑으로 우리의 영원한 구원이 이루어진다고 한다. 저에게 영혼 육신을 주시어 인간은 창조된 목적은 주님의 뜻에 따라 행동하고 참으로 영원한 주님의 나라를 차지하는 것이다. 우리의 전 존재가 주님의 것이기에 주님의 가르침대로 살아야 한다. 성서에서는 가장 귀중한 계명이 주님을 사랑하고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라고 한다. 그래서 아침 기도에 주님의 뜻을 되새기기 위해서 "주님을 섬기고 사람을 도우라"라는 기도로 시작한다. 저는 비록 죄가 많사오나 주님께 받은 몸과 마음을 오롯이 도로 바쳐 찬미와 봉사의 제물로 드리오니 어여삐 여기시어 받아 주소서 나는 비록 부족한 존재이지만 오늘 하루를 살아가면서 나의 작은 희생의 제물을 바쳐 하루의 일과를 하느님께 봉헌한다는 뜻이다. 그러니까 우리는 오늘 하루의 모든 일과를 주님께 오롯이 바치는 각오로 하루를 시작해야 한다. 우리 주 하느님께 권능과 영광 지혜와 굳셈이 있사오니 찬미와 감사와 흠숭을 영원히 받으소서. 하느님께 찬미와 영광이 있어야 한다는 것은 우리의 일과가 하느님의 영광으로 일관되어야 한다는 뜻이다. 오늘 우리가 당할 모든 것을 주님의 영광을 위해서 바치겠다는 각오가 있어야 한다. 전능하신 하느님, 오늘도 저희 생각과 말과 행위를 주님의 평화로 이끌어 주소서 오늘 하루 종일 내가 해야 할 일과 말들이 주님의 뜻에 따르는 것이 되어 결과적으로 기쁨과 평화로 일과가 끝나기를 바란다. 흔히 우리는 자기 감정대로 또는 자기 기분대로 말을 하고 행동을 해서 하느님과 이웃에게 잘못할 수 있기 때문이다. |
저녁 |
(십자성호를 그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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