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글
2011.10.04 22:23
사람은 보고 들은 대로 행한다
조회 수 1711 추천 수 0 댓글 1
사람은 보고 들은 대로 행한다.
인간은 '보고 들은'것에 의해
지배받는다고 하여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특히 인간은
'보는 것'에 의존해서 진화해 왔다.
인간의 감각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시각은 모든 감각의 60%를 점유한다.
일상생활에서도
사물을 보는 행위는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학교에서 급우를
충동적으로 칼로 찌른 학생에게
그 까닭을 묻자
영화 [친구]를 여러 차례 봤더니 자신도
모르게 그만 모방을
하게 됐다고 답했던 것을 우리는 기억한다.
'가문'이라는 것',
'가풍', '집안내력'이라는 것을 따지는 것도
결국은 무엇을
'보고 듣고' 자랐느냐가 중요하기 때문일 것이다.
대체로 딸 들은
20-30대 의욕이 왕성할 때는 '절대로 엄마의
단점을 안 닮겠다'고
큰소리치지만,이럭저럭 40대를
넘기게 되면 그 안 닮겠다던
'엄마의 단점'을 붕어빵처럼 닮아간다.
아들들도 마찬가지이다.
특히 엄마를 때리는
아버지를 보고 자란 대 부분의
아들들은
'여자는 때려도 되는 존재구나'라고
무의식적으로 받아들여,
어른이 되고 가정을 가진 다음
자기 아버지와
똑같이 아내를 때리는 것을 볼 수 있다.
'보고 들은'것이
무의식과 잠재의식에 잠복해 있다가,시간이
흐르고 의지(意志)가
약해질 때 드디어 그 본색을 드러내는 것이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맹모삼천지교(孟母三遷之敎)' 에서도
알 수 있듯이,
우리가 '보고 듣는' 사물이나 사건,심지어
사람에 대한 인식은
단순히 그 자체를 받아들이는 것 이상이다.
이들은 우리의 무의식과
잠재 의식에
자리를 잡고 지속적으로 영향을 끼친다.
따라서 '본다는 것', 그리고
그 영상을
관장하는 우뇌의 작용은 참으로 중요하다.
-좋은글 중에서-
지혜로운 사람은 걱정과 근심이 있을 때도
나약해지기보다는
자기 마음을 잘 다스릴 줄 알며
남다른 뛰어난 능력으로 모든 일을
잘 이겨나가는 사람이고
베풀 줄 아는 사람은
모든 사람을 소중히 여기며
작은 것에서부터
진정한 사랑을 나눌 줄 아는
바라만 보아도 마음이 포근해지는
따뜻한 사랑이 있는 사람이고
믿음이 있는 사람은
남의 허물과 단점이 보일 때도
쉽게 드러내기 보다
넓은 가슴으로 감싸 안으며
그 영혼이 잘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겸손한 마음으로
무릎 끓고 두 손 모아 기도해 주는 사람입니다
인간은 '보고 들은'것에 의해
지배받는다고 하여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특히 인간은
'보는 것'에 의존해서 진화해 왔다.
인간의 감각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시각은 모든 감각의 60%를 점유한다.
일상생활에서도
사물을 보는 행위는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학교에서 급우를
충동적으로 칼로 찌른 학생에게
그 까닭을 묻자
영화 [친구]를 여러 차례 봤더니 자신도
모르게 그만 모방을
하게 됐다고 답했던 것을 우리는 기억한다.
'가문'이라는 것',
'가풍', '집안내력'이라는 것을 따지는 것도
결국은 무엇을
'보고 듣고' 자랐느냐가 중요하기 때문일 것이다.
대체로 딸 들은
20-30대 의욕이 왕성할 때는 '절대로 엄마의
단점을 안 닮겠다'고
큰소리치지만,이럭저럭 40대를
넘기게 되면 그 안 닮겠다던
'엄마의 단점'을 붕어빵처럼 닮아간다.
아들들도 마찬가지이다.
특히 엄마를 때리는
아버지를 보고 자란 대 부분의
아들들은
'여자는 때려도 되는 존재구나'라고
무의식적으로 받아들여,
어른이 되고 가정을 가진 다음
자기 아버지와
똑같이 아내를 때리는 것을 볼 수 있다.
'보고 들은'것이
무의식과 잠재의식에 잠복해 있다가,시간이
흐르고 의지(意志)가
약해질 때 드디어 그 본색을 드러내는 것이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맹모삼천지교(孟母三遷之敎)' 에서도
알 수 있듯이,
우리가 '보고 듣는' 사물이나 사건,심지어
사람에 대한 인식은
단순히 그 자체를 받아들이는 것 이상이다.
이들은 우리의 무의식과
잠재 의식에
자리를 잡고 지속적으로 영향을 끼친다.
따라서 '본다는 것', 그리고
그 영상을
관장하는 우뇌의 작용은 참으로 중요하다.
-좋은글 중에서-
지혜로운 사람은 걱정과 근심이 있을 때도
나약해지기보다는
자기 마음을 잘 다스릴 줄 알며
남다른 뛰어난 능력으로 모든 일을
잘 이겨나가는 사람이고
베풀 줄 아는 사람은
모든 사람을 소중히 여기며
작은 것에서부터
진정한 사랑을 나눌 줄 아는
바라만 보아도 마음이 포근해지는
따뜻한 사랑이 있는 사람이고
믿음이 있는 사람은
남의 허물과 단점이 보일 때도
쉽게 드러내기 보다
넓은 가슴으로 감싸 안으며
그 영혼이 잘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겸손한 마음으로
무릎 끓고 두 손 모아 기도해 주는 사람입니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 아름다운글 | 사람은 보고 들은 대로 행한다 1 | 정성숙데레사 | 2011.10.04 | 1711 |
15 | 알립니다 | 본당설정 41주년 기념 본당의 날 행사 | 오승택(루치오) | 2011.09.26 | 1971 |
14 | 아름다운글 | 마음으로 드릴게요 | 정성숙데레사 | 2011.09.23 | 1646 |
13 | 아름다운글 | 행복으로 가는 길 1 | 정성숙데레사 | 2011.09.16 | 1677 |
12 | 기타 | 대문이 멋지네요 5 | 오은아(소화데레사) | 2011.09.15 | 2075 |
11 | 알립니다 | 가톨릭다례모임 | 가톨릭교육문화회관 | 2011.09.15 | 1880 |
10 | 아름다운글 | 어머니의 여한가 | 정성숙데레사 | 2011.08.22 | 1770 |
9 | 치매와 멀어지는 방법 | ata | 2020.02.20 | 44 |
걱정과 근심이 있을 때도
나약해지기보다는
자기 마음을 잘 다스릴 줄 알며
믿음이있는 사람은
남이 허물과 단점을 보일때에도
그 영혼이 잘 될 수 있도록
겸손한 마음으로
기도해 주는 사람입니다
맘에 드는 구절 퍼갑니다
늘 좋은글 올려주시는 데레사님
잘읽고 있는 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