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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 신앙고백 / 2부 그리스도교 신앙고백 / 1장 천주 성부를 믿나이다 / 5,6 단락

 

350. 천사들은 하느님께 끊임없이 영광을 드리며, 다른 피조물들의 구원을 위한 하느님의 계획에 봉사하는 영적인 피조물들이다. “천사들은 우리에게 유익한 모든 선에 협력한다.”

 

351. 천사들은 그들의 주님이신 그리스도를 호위하고 있다. 그들은 특히 인간의 구원을 위한 그리스도의 사명에 봉사한다.

 

352. 교회는 지상 순례길에 있는 자신을 도와주고, 모든 인간을 보호하는 천사들을 공경한다.

 

353. 하느님께서는 당신 피조물의 다양성, 고유한 선, 그들의 상호 의존과 질서를 원하셨다. 모든 물질적인 피조물은 인류의 선익을 위하여 창조되었다. 인간은, 그리고 인간을 통하여 모든 피조물은, 하느님의 영광을 위하여 창조되었다.

 

354. 피조물 안에 새겨진 법칙과, 사물들의 본성에서 나오는 관계들을 존중하는 것이 바로 모든 지혜의 근원이며 도덕의 기초이다.

 

380. “거룩하신 아버지, 아버지께서는 사람을 아버지 모습대로 지으시어 우주 만물을 돌보게 하시고 창조주이신 아버지만을 섬기며 모든 조물을 다스리게 하셨나이다.”

 

381. 하느님께서는 인간을 당신의 아들과 같은 모습-“보이지 않는 하느님의 형상”(골로 1,15)-이 되도록 미리 정하셨다. 이는 성자께서 많은 형제 가운데 맏아들이 되시게 하기 위해서이다.

 

382. 인간은 “육체와 영혼으로 단일체”를 이룬다. 신앙 교리는 영적이며 불멸하는 영혼을 하느님께서 직접 창조하셨다고 말한다.

 

383. “하느님께서는 인간을 외롭게 창조하지 않으시고 시초부터 그들을 ‘남자와 여자로 지어 내셨다’(창세 1,27). 그들의 공동생활은 인간들이 서로 나누는 친교의 최초 형태이다.”

 

384. 계시는 범죄 이전 남자와 여자가 누리던 원초적인 거룩함과 의로움의 상태를 우리에게 알려 준다. 곧 하느님과 이루는 친교에서 낙원 생활의 행복이 흘러나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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